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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이 주는 호화로움-호시노리조트(1)

비와호 를 끼고 계속 구불구불 산 길을 올라 갔다.

산길을 오르는 내내 보였던 그림같은 풍경은 미세먼지에 가려 자연 그 자체를 느낀지 오래 된 나에게

힐링 그 자체 였다.

구비구비 산을 몇 개 지나니 입장료!? 를 내야 들어 갈 수 있는 산으로 우릴 안내 했다.

입장권을 입구에서 받고 나갈 때 수금하는 방식이라 우선 입장권만 받았다.

입구에서 정상 쪽으로 쭉 올라가니 그 곳에 호시노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었다.

입구에서 부터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분들의 안내를 받고

체크인 을 하기 위해 안내 해 주신 테이블에 앉았다.

앉으니 바로 따뜻한 수건을 내어 주셨고 웰컴 드링트와 스넥을 주셨다.

플레이트가 산 모양이라 그 곳의 지형을 상징 하기도 하고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 한참을 보았다.

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과 함께 나온 것은 #호지티 발효시간에 따라 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.

연한 색 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맛보라고 안내 해 주셨다.

각 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취향을 찾아 즐길 수 있어 좋다.

저녁 시간 전에 있는 무료 와인시음회에 참석 하겠나고 물어 보셔서 참석 하기로 하고 저녁 식사 시간도 예약을 했다.

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스넥과 차가 항시 준비 되어 있으니 언제든 테라스에서 티타임을 즐기라고도 안내를 해 주셨다.

차도 마시고 잠시 쉬고 있으니 방으로 안내 해 주셨다.

호시노리조트는 특이한 경영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리조트 안에 직원들이 멀티 테스킹을 한다는 것이다.

청소담당, 홍보담당, 서빙, 등의 업무를 나누어 직급을 주지 않고 담당 고객의 모든 것을 직원이 다 관리하는 것이다.

방청소 부터 서빙 등 모든 것을 다방면으로 이해하고 상태를 파악 함으로서 고객에게 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것이다.

호시노리조트는 10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일본 뿐만아니라 해외에도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.

방에서 본 전경

우리는 짐을 두고 바로 테라스에 가 보았다.

우와~! 탁 트인 전망

옆에 준비 된 스넥을 가져와 호지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.

 

비와호 와 시가 도심이 한눈에 보인다.

날씨가 너무 좋았다.

 

 

테라스에서 잠시 티타임을 즐기다 5시 부터 시작한다는 와인시음회에 참석하기 위해 연회장으로 향했다.

세가지 와인을 시음 해 보고 그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이였다.

각 테이블에 와인이 준비 되어 있었다.

비슷한듯 보이지만 전문가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그 색도 맛도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.

산지마다 특성이 있고 각기 어울리는 음식이 다르다고 한다.

셋 다 엄선 된 와인이라 그런지 다 그 맛이 좋았다.

이렇게 흰 종이를 뒤에 두고 보니 색이 확연히 달랐다.

와인 시음회를 즐겁게 마치고 드디어

디. 너. 타. 임!!

 

To be countinued.....